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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6

바르다 김선생 서울숲점/ 서울숲 산책 / 서울숲 소풍 매장앞에 테라스가 있으니 자리에 앉아서 먹어도 좋겠어요. 점심에 방문하게 되면 사람이 워낙 많고 요즘은 봄햇살이 아주 뜨거워서 좋은자리(=그늘이 어느정도 드리운 자리)는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운좋게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키토김밥이 요즘 유행이라는데(이미 지났나요 ? ) 저는 한번도 못먹어보고 보낸것 같습니다. 바르다 김선생에서도 키토김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새우튀김이 들어간 키토김밥과 크림치즈와 호두가 들어간 김밥이 있었는데 두 종류 모두 주문을 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려보자면 저는 새우보다는 호두와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는 키토 김밥이 조금 더 고소하면서 호두의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아서요 누들 떡볶이도 주문을 해봣습니다. 시원한 파채와 바삭한 식감의 튀김이 올라가 있.. 2022. 5. 5.
남춘천역 호반 닭갈비 춘천에 갈때마다 꼭 가는 닭갈비 맛집이 있습니다. 외갓댁이 춘천이라 굉장히 자주 가는 편인데요 ~ 외갓댁에서는 집에서 구워 먹으면 되지만 가끔 데이트 할때나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니 그럴때에는 식당에서 먹곤 합니다. 그때마다 매번 오는 곳입니다. 남춘천역에 있는 호반 닭갈비 라는 곳이예요. 정말 맛있어서 다른분들께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이네요. 1인분에 13,000원이고 치즈 퐁듀는 17,000원이예요 지난 번 방문에는 치즈 퐁듀 닭갈비 2인으로 했는데 몇년전 반짝 유행하고 사라진 치즈 등갈비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그것도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순정으로 호반닭갈비 2인을 주문 했습니다. 양이 정말 많아요 아마 불판이 너무 크다 보니 처음 보시는 분들은 양이 적은가 ?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걱정.. 2022. 5. 4.
한양대 정문 가성비 베트남쌀국수 포사이공 가성비 내리는 베트남쌀국수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근 하면서 한양대 정문 을 지나가는데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비가 추적추적 오기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차를 스벅 앞에 주차를 해뒀기에 멀리까지 가고 싶진 않고 걸어오면서 발견한 '포사이공'에서 따듯하게 국물이 있는 베트남쌀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크진 않아도 정감가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베트남 여행을 갔을때에 노상에서 쌀국수를 먹지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 은근 베트남 느낌이 나기도 해요. 들어서 보니 베트남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주문을 받으셨어요. 매장 안쪽도 넓진 않아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점이 좋았어요.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 한양대 바로 앞 1번출구 부근이라 한양대 학생분들이 자주 .. 2022. 2. 17.
풍국면 장안점 답십리맛집 으로 인정합니다. 집근처에 맛집이 생긴다는것은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 가끔 '이런집 특집 우리집 주변엔 없음'이라는 글이 올라올때에 아쉬움을 이루 말 할 수 가 없는데 이번에 답십리 맛집으로 다녀온 풍국면 장안점은 다행히 집 근처에있어 쉽게 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다른분들도 풍국면 장안점 답십리맛집 꼭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풍국면 장안점 답십리맛집엔 자리마다 태블릿메뉴판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굳이 카운터를 가서 결제를 하거나 하나의 키오스크에 줄을 설 필요 없이 자리에 앉아 원하는 식사메뉴를 고른 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카드리더기로 결제 할 수 있더라구요. 매우 간편했습니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요즘같이 사람 만나기 무서운때에 사람과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매장도 매우 깔끔하고 넓어요. 혼.. 2022. 2. 16.
간월도 맛집 큰마을영양굴밥, 내돈내산 솔직리뷰 서산여행중 서해바다 구경을 빼놓으면 아쉽죠. 서해바다의 잔잔하고 고즈넉한 맛과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간월도를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서산시 간월도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큰마을 영양굴밥은 굴파전이 서비스로 제공이 되는데요 ~ 아주 장점이지요 토실토실한 굴이 잔뜩 들어있어요 .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선호 하지 않는 저는 굴파전은 겉부분의 바삭바삭한 부분말고 굴과 맞닿아 있던 야들야들한 굴향이 나는 반죽 부분을 좋아 합니다 . 해산물을 선호하지는 않아도 굴향이 배어있어 감칠맛나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 바삭바삭한 부분은 김치전이나 오징어 파전에 있는것으로 충분하고 굴파전은 부드러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해요. 서비스로 나온 전을 드셔보시고 맛있다 싶으면 추가로 주문 해서 넉넉히 .. 2022. 2. 8.
정씨함박 천안점 불당동 수제 함박스테이크 정말 맛있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고깃집이나 시간이 오래걸릴법한 즉석떡볶이 집 밖에 안보이던 찰나 정씨함박 을 발견했어요^^ 너무 배가 고팠기에 얼른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맛있께 육즙 팡팡 꽉차있는 맛있는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만나게 되었네요 ^^ 떡볶이를 식전 에피타이저로 주시는게 약간 독특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스프 같은게 나올꺼라는 기대감을 뚫고 등장한 떡볶이 달짝지근하고 맛있었는데요 ! 떡볶이가 나오고 한참있다가 음식들이 나와서 조금 부족한 감이 들었어요. 먹고 기다리는 시간 텀이 있으면 뭔가 늦게 음식이 나오네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눈꽃치즈 미트볼 파스타(11,800원)예요. 베이컨 크림에 약간 매콤한 맛이 감돌아서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미트볼도 수제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육즙이.. 2021. 11. 26.
조씨네고기국수 왕십리점 혼밥하기 좋은 진한 맛 평소 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왕십리 맛집이라고 소개를 받아 조씨네고기국수 왕십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두번째 방문인데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이제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조씨네고기국수 왕십리점 메뉴는 엄청 ! 간단합니다. 1. 고기국수 2. 홍고기국수 (조씨네고기국수 특제 양념으로 얼큰한 맛을 낸 고기국수) 3. 청고기국수(시금치와 마늘을 넣어 시원하고 담백한 고기국수) 이 셋 중에 하나의 국수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외부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안쪽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홀을 빙 두르고 있는 식탁이 있어 혼밥하기에 매우 좋은 구조 입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이 한번에 갔을때에 마주보고 앉을 수 없는 구조이다 보니 혼밥이나 커플로 보이는 두 명 정도가 많이들 찾는.. 2021. 11. 23.
서산 스콘 토리베이크,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함께 요즘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커피와 겉바속촉 스콘 함께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거친 표면이며 부스러지는 식감이며 그다지 즐기지 않았는데 자연스레 입맛이 변하고 있어요. 충남 서산에 맛있는 맛집이 많이 생겨서 뿌듯하기도 하고 본가에 갈 때마다 맛있는게 많아서 먹는 즐거움이 커지고 있어요 ~ 이번에는 서산의 스콘 맛집으로 유명한 토리베이크에 다녀왔어요. 토리베이크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먹고 갈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도 있기는 합니다만 방문 할때마다 손님이 앉아있는건 못본것 같아요. 먹고갈 순 있지만 거의 포장 손님이 많나봅니다. 서산 스콘 토리베이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진열대예요. 모든 스콘들이 얇은 비닐옷 하나 입지 않은채 진열이 되어있는데요 ~ 나온지 .. 2021. 11. 17.
서산 라멘•돈가스 맛집 오카와리.K 라멘과 돈가스가 생각나서 서산 맛집 검색 해보다가 오카와리.K 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마침 동생도 맛있다고 추천하더라구요 ~ 라멘이랑 돈가스는 웬만해서는 맛없기가 힘든 음식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 매장이 조금 어수선한 감이 있어서 포장주문을 해서 먹었고 꽤 맛있게 잘 먹은 덕분에 리뷰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서산 라멘•돈가스 맛집 오카와리.K는 서산 중앙호수공원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인데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써있는걸로 봐서 마감시간이 다가오는 저녁엔 미리 전화한 뒤 방문하는게 좋겠어요. 오카와리케이는 체인점이 아니고 서산에만 있는 서산 맛집이예요. 라멘, 우동, 돈카츠, 연어, 돈부리, 이자카야 등등 일식을 전문으로 .. 2021. 11. 16.
성수 카페 슈퍼 말차 다녀왔어요. 회사가 성수 근처에 있어서 점심식사 후 슈퍼 말차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다 보니 따듯한 음료가 생각이 나네요. 슈퍼말차라는 가게 이름 답게 말차 종류 음료가 맛있는 카페인데요. 대놓고 말차를 드셔보세요 !!! 하는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말차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디카페인 라떼를 주문해서 먹고야 말았네요 ,,, 안쪽으로 매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요즘 감성을 담아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아주 잘 살렸더라구요. 비가 많이 와서 안쪽에서 따스하게 따듯한 차 마셨으면 좋겠겠다 싶었습니다 :) 디저트 종류도 맛있어보이네요 ! 득히 브라우니가 진짜 꾸덕하고 쫀득해보여요 :) 당떨어질 시간 쯤에 말차랑 꾸덕하고 쫀득한 브라우니라면 말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라도 이건 못참겠네요 말차와 녹차의 차이를 간단..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