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공주 맛집 신관짬뽕 리얼 추천합니다.

by 눈알이 2021. 9. 14.
728x90
반응형

공주에 먹을거리 볼거리 없다는 사실은 공주에서 학교다니시는 분들이 낸 거짓 소문인것 같네요. 

이번에 공주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면서 방문하게 된 신관짬뽕 

 

제 인생 역대급 짬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공주맛집으로 이미 유명하던데 짬뽕이라는 메뉴를 간판에 걸고 있는만큼 짬뽕만 시킬것을 그랬다 

라는 약간의 후회가 남는 맛집입니다. 

 

1. 탕수육 12,000원

튀김옷이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졌지만 일반적으로 비린내나 고기 잡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공주에서 먹거리로는 김피탕을 꼭먹어봐야 하는데. 굳이 신관짬뽕에서 일반탕수육을 먹을 이유는 없었네요 . 

다음번에 가면 재주문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2. 고기짬뽕 

이 짬뽕은 대박입니다. 대대손손 물려줘야할 공주의 보배예요.

다진고기와 차돌박이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 양이 인색하지 않고 

국물의 양념도 아주 맛있어요 ! 

걸쭉하고 담백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맛을 내는데 얼큰 칼칼한게 아주 맛있었어요. 

 

짬뽕밥을 주문하면 밥을 진짜 많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

 

보통 양이 많으신 분이라면 짬뽕을 먹고 나중에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말아드시는것도 추천할 수 있겠네요. 

 

짬뽕을 먹는순간 국물을 처음 뜨는 순간 와 이건 텀블러에 담아가지고 다니며 늘상 먹고 싶은 맛이다 , 

라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진하고 얼큰+칼칼한맛이 이전에 먹어봤던 짬뽕은 장난이었구나 싶었어요. 

 

3. 짜장면 5,000원

굳이굳이 주문하지 않을 메뉴 2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맛이 없다거나 뒤처지는게 있는것도 아닌데 

짬뽕이 너무 맛있어서 

굳이 짜장면을 주문할것 같진 않습니다. 

 

짜장면은 짬뽕을 맛본 뒤에 먹은거라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짬뽕이 대박이예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