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시대 식비절약 하는 도시락 싸기 추천반찬

회사를 다니면서 점심을 혼자 먹을 수 있는 여건이 되어 

도시락을 챙겨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전날 저녁을 해서 먹은 뒤 

약간의 반찬만 덜어 내일 먹을 점심을 미리 싸두면 간편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도시락통은 락앤락의 제품인데요 

총 2단으로 밥 전용 한칸짜리 + 반찬 3칸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찬을 3가지나 준비한다는게 부담이 되신다면 

반찬을 주문 해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간단한 반찬 몇가지만 조리할 줄 안다면 구입하는 것보다는 

만들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인 점심도시락으로 추천하는 메뉴

1. 소세지야채볶음 - 소시지와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케첩, 굴소스 등을 넣어 볶음
2. 양배추 굴소스 볶음 - 소야볶음에서 소세지 제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됨)
3. 계란말이 - 계란 4-5알을 깨틀 소금 간을 한 뒤 말아가며 구워줌. 
4. 두부부침
5. 김치

 

점심도시락과 저녁 밥 반찬을 위해 

제 냉장고에는 절대 끊이지 않고 채워지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계란, 양배추, 두부 인데요. 

 

단백질을 완벽히 채울 수는 없겠지만 점점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 속에 

가성비 있게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 계란과 두부는 필수로 챙기고 있습니다. 

 

 

 

 

 

계란은 사 두기만 하면 라면에도 넣어먹고, 간단하게 프라이, 말이, 계란찜, 구운 계란, 볶음밥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하는 품목이라면 더 따질것도 없습니다. 꼭 쟁이세요. 

 

두부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해서 끊이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에도 훌륭하고 가끔 집에서 국이 먹고 싶을때에 어느 국이든 

훌륭하게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으깨서 볶음요리에 활용해도 되고, 찌개류 , 라면, 계란과 함께 부치기 , 김치와 함께 두부김치로 먹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 두부로 유부초밥을 해먹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배추는 자취생의 식단에 한참 부족한 채소류를 채워주기 위해 섭취하고 있습니다. 

은근히 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요 

 

잎이 무르지 않아 꽤 넉넉하게 2주정도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랜 보관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냉장고에 잠들지 않도록 

재빠르게 소진해주는것이 중요한데요. 

 

도시락 반찬으로는 계란과 함께 볶아 양배추계란볶음, 양배추 찜, 뱡배추스테이크 등을 해서 먹기도 하고 

그 자체로 썰어서 샐러드로 먹어주기도 합니다. 

 

 

 

 

지금 제 냉장고에 있는 도시락반찬으로 싸기 좋은 식재료 3대장인데요 ^^ 

오늘 저녁은 양배추 스테이크를 해서 

반숙계란을 올려서 먹을 예정입니다. 

 

도시락싸기를 도전해 보실 분들이시라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위 삼대장 식재료를 먼저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