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성수 근처에 있어서
점심식사 후 슈퍼 말차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다 보니 따듯한 음료가 생각이 나네요.
슈퍼말차라는 가게 이름 답게
말차 종류 음료가 맛있는 카페인데요.
대놓고 말차를 드셔보세요 !!! 하는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말차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디카페인 라떼를 주문해서 먹고야 말았네요 ,,,
안쪽으로 매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요즘 감성을 담아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아주 잘 살렸더라구요.
비가 많이 와서 안쪽에서 따스하게 따듯한 차 마셨으면 좋겠겠다 싶었습니다 :)
디저트 종류도 맛있어보이네요 !
득히 브라우니가 진짜 꾸덕하고 쫀득해보여요 :)
당떨어질 시간 쯤에
말차랑 꾸덕하고 쫀득한 브라우니라면
말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라도 이건 못참겠네요
말차와 녹차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말 은 한자어로 가루라는 뜻이라고 해요
찻잎을 사용한다는 점은 같지만 말린 찻잎을 그대로 물에 우려내서 마시면 녹차
곱게 갈아 가루를 내서 물에 타 마신다면 말차 라고 이해하심 될것 같아요.
가공과정도 다르고 사용하는 잎의 성장도도 다르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이해하면 말차와 녹차는 가루인것, 잎을 그대로 우리는것 이 차이만 아셔도 될것 같아요.
슈퍼말차 요즘 핫하다던데
저는 말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디카페인 라떼 주문 했어요.
일행중 말차를 주문하신 분이 계셔서 만들어지는것을 가만히 지켜봤어요.
기계가 만들어주는데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중압감이 느껴집니다 ㅎㅎ
기계가 만들어주는 말차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묘하게 계속 보고 있게 되네요 ^^
다 섞은 다음에는 탈탈 털기도 함
기계인데 인간미가 섞여 들어갔어요.
제가 주문한 라떼
디카페인이라 심심할줄 알았는데 맛있네요 ㅎㅎ
말차 가루를 좋은것을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우유도 중요한 음료라
기본적으로 다 맛있나봐요 ^^
말차를 주문하신 다른 일행분말로는 달달하기도 하면서 차 향도 강하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다음번에 방문하면 말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꼭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 !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솔직 포스팅입니다.
2차편집 / 무단도용 / 무단복제 / 재가공 / 재배포 금지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스콘 토리베이크,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함께 (0) | 2021.11.17 |
---|---|
서산 라멘•돈가스 맛집 오카와리.K (0) | 2021.11.16 |
왕십리 막창 잡내 없는 "수상한막창" (0) | 2021.11.10 |
왕십리 김치찌개 맛집 "장어구이" (2) | 2021.11.08 |
서산 호수공원 삼겹살 맛집 금식당 (0) | 2021.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