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내돈내산' 솔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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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길에 다이소에 들러서 다이소 보풀제거기 를 구입했어요 !
다이소 보풀제거기는 워낙 좋든 나쁘든 말이 많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 !
없으면 안돼 ,,, !
첨엔 겨울철옷관리 해보려고 보풀제거기 만큼은 인터넷으로 사려고 했는데,
그거 아시죠 1만원으로 시작해서 조금만더 조금만 더 하다가 1억짜리 보고있는 ,,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이소꺼 사보고 진짜 구리면 그때는 3만원 정도 짜리 알아봐야지 하고 사기로 마음먹었어요.
야채탈수기는 다행히도
제가 방문한 왕십리역사점에 있었음 !
얼마전에 코트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 하다가
이짤보고 마음 접었어요
그치만 난 톰 히들스턴이 아니니까 ,,, !
깔끔하기라도 해야해 ... !
다이소 보풀제거기
5,000원
상자 측면에 색상이 체크되어있으니까
잘 보시고 구입하세요
저는 짙은 회색컬러로 했는데
뜯어보니 밝은 컬러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보단 맘에 들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예요.
AA사이즈 건전지 2알이 필요해요.
한참 자전거 탈때 쿠팡으로 아예 한박스 사놔서
욕이나게 잘쓰는중
건전지는 일상에 자주 필요하진 않은데
딱 필요할때에 없으면 일상 마비되고
편의점 가서 급하게 사느니 아예 사두는게 저렴해요.
다이소 건전지는 쓰지마세요.
너무 별로예요
듀라셀 알카라인 AA 건전지
COUPANG
www.coupang.com
건전지 끼우자 마자 바로 테스트 해보기
슬랙스에 먼저 해볼꺼예요
가방을 까칠한걸 매고 다녔는지
한쪽 바깥 허벅지만 이렇게 되어있어서 매우 신경 쓰였거든요.
근데 평소에 가방을 매는 쪽이 아닌데 ?
무튼 왜이렇게 된건지 진짜 의문스러워요.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실제가 더 지저분 했음
짠 !
??뭐지 ? 왜이렇게 잘돼?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깔끔해졌죠
와 다이소에서 성공하기 어려운데 보풀제거기는 성공했어요 !!
제가 기계뽑기운이 진짜 없어서
되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어뜩하지
생각보다 소음은 있는 편이지만
이 작은게 소음이 나봤자 얼마나 나겠어요.
내친김에 바짓단에 있는보풀도 제거 해줬구요
한번더 !
코트 안쪽에 생긴 보풀도 다 제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 보풀제거기 큰 기대 안했는데 기대가 없었어서 그런지 매우 만족하고
모든 겨울올마다 다 갈고 다니고 있어요.
어느순간 갈갈 거리는 소리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고
뒤통수가 가득 찼을때쯔음
보풀 먼지통을 비워주려고해요.
저는 먼지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니까 마스크를 하고 분해를 해서
*건전지 빼고 하세요 !
혹시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
플라스틱 통은 물로 닦고
스텐으로 된 덮개랑 칼날 부분은 동봉되어있는 솔로 탈탈 털었어요.
솔이 매우 작아서 큰 쓸모는 없지만
맨손으로 할 순 없어서 사용했어요.
다음번 부터는 옛날에 침구청소기 샀을때 들어있던 조금 큰 솔로 하려고 해요.
작고 저렴한것에 비해 보풀제거가 아주 잘 되는 제품이라
한번 사보길 잘했다 는 생각이 들어요.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 포스팅이지만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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