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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많이 먹고 난 뒤 배가 너무 불러서 동네 산책을 하던 중
이런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운영
딱 봐도 뭔가 신기하고 무슨 캠페인이라도 벌어지고 있는가보다 했는데
집에서 분리배출하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더라구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됩니다.-
사실 그동안은 관심가지고 주의 깊게 보질 않아서 그렇지 2021년 5월 6일부터 성동구 전 동에서 시행하고 있었고
즤 집앞에도 매주 오고 계시더라구요 .
참여방법은?매주 목요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 30분(2시간)까지 가까운 거점 장소에 오셔서 자원관리사의 도움에 따라 8종의 재활용 분리배출에 참여해주세요
주의사항 동절기, 한파·폭염시에는 운영시간을 변경할 수 있으며, 우천·강설시에는 재활용 정거장이 미운영되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단 기상청 예보 강수량이 시간당 3mm미만 인 경우 운영)
어차피 분리수거는 집에서 매일 하는 일인데 보상으로 종량제봉투가 주어지니 이로 인해 매일 하는 분리수거가 조금 더 재밌어졌어요 :)
다음 번에 배출 할 때에는 조금 더 깨끗하게 씻어서 배출하고 분류를 확실하게 해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투명 페트병은 투명 페트병만만 따로 배출해야 하는데요.
다른 작은 플라스틱과 섞이면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투명 페트병 만 잘 모아서 배출하는것과 달리 제대로 재활용이 안될 수 있다고 해요.
유색 플라스틱은 또 따로 배출해야 한답니다.
분리배출 품목 8종은 무엇인가요?
종이, 종이팩, 유리병, 고철(캔), 흰색 스트로폼, 비닐,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이예요.
집에서 잘 씻어서 분리해뒀다가 재활용정거장에 마련된 통에 분리수거 해주면 끝 !
1인 1매 하루 한번 제한이지만 종량제봉투 10L 짜리로 교환해준답니다 ^^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은 매주 목요일 ,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오더라구요 .
제가 만난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은 마장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근처 편의점 앞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재활용정거장이 어디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분은 아래 성동구청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https://www.sd.go.kr/main/contents.do?key=4361
집 살림에 실질적으로보탬이 되다보니까 저는 매주 차곡차곡 모아서 정거장에 갖다줄 생각이예요.
성동구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사업으로 인해 재활용 선별률이 2020년 대비 17%나 상승하고 폐기물 줄이기에 성과를 냈다고 해요.
우리가 잘 활용하고 도움을 받으면 앞으로 서울 전 역으로 퍼질 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이 생기기도 했어요 ~^^
현수막에 있는 문구처럼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됩니다.-
우리 모두 모으는데에 동참하고 환경보호에 작은 도움을 보내봐요 ~
https://nan-eee.tistory.com/50
https://nan-eee.tistory.com/19
https://nan-eee.tistory.com/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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