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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CU편의점 리얼생초코찰떡 후기

by 눈알이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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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간식거리가 점점 다채로워지고 있죠
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마카롱,케익 과 같은 베이커리류 뿐 아니라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나날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케이크, 쿠키류 뿐 아니라 이제는 떡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SNS에서 핫! 하디 핫한 CU편의점 초코찰떡 꼬치가 먹어보고 싶어서 며칠간 집 주변 CU를 기웃거려 봤는데 결국은 만나질 못했습니다 😂


그나마 비슷하게 생긴 내용물일 것 같은 리얼생초코찰떡을 구매해봤어요.

 

 

 

포장지에 있는 이미지가 쫀득한 찰떡과 

달달하고 꾸덕한 생초콜릿이 만난 통통한 모습입니다. 

 

 

 

 

생초콜릿 9.4%, 코코아 파우더 4.5%를 함유하고 있으며

냉장보관 시 더꾸덕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냉장 코너에 진열이 되어있었습니다. 

 

구매해서 집까지 오는 데에 약 10분남짓밖에 걸리지 않았고 

시원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쫀득한 떡의 질감이 느껴졌어요.

 

 

뒷면엔 영양정보표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http://cu.bgfretail.com/product/view.do?category=event&gdIdx=8033

아쉽게도 CU 홈페이지에서도 알아볼 순 없었습니다! 

아쉽네요 

 

 

 

 

포장을 뜯어보면 총 3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1,800원으로 떡 하나당 600원 꼴입니다. 

시기를 잘 맞추면 (?) 2+1 행사로 보다 저렴하게 먹어볼 수도 있겠네요 ^^ 

 

 

마카롱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듯하네요.

 

 

겉면에 코코아 파우더가 묻어있습니다. 

손에 많이 묻어나는 편은 아니었고 

트레이 바닥에 남아돌지 않는 딱 떡만 감쌀 정도의 양이 묻어있어요 

 

 

 

가위로 반 잘라보았습니다.

 

떡의 식감은 딱딱하거나 뭉쳐진 곳(?) 없이
쫀득 그 자체예요.


가운데 부분에 들어있는 생초콜릿도 부드럽게 잘 잘라졌습니다.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쫀득한 식감 + 달달한 초콜릿을 먹을 수 있어 

편의점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기에 좋았어요 ^^ 

 

인스타그램에 보면 초코찰떡, 티라미수 찰떡 등등 맛과 디자인도 트렌디하게 재탄생된 떡 광고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가까운 CU편의점에서도 초코찰떡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도 엄청 많이 달진 않았습니다. 초콜릿 분수에 마시멜로 찍어먹는 것처럼 혀가 붓는 느낌의 단 느낌이 아니었어요.

의외로 떡은 별 맛 안 나고 생초콜릿 부분은 좀 달다.. 하는 정도였네요!

 

한두 번 간식으로 먹기에 부담 없을 정도의 맛과 가격이니 CU편의점 간식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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