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음식 먹는것에 스트레스좀 안받기로 했어요ㅎ
(식단 빡세게 한적도 없으면서)
밥먹으면서 스테레스 받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
하는 글을 어디선가 봤거든요.
비도 추적추적 오고 운동 끝내고 동생이랑 집오는 길에
간단히 먹고 들어가자 -!
라며 갑자기 외식 하기로 하고 들어간 혼다라멘
분위기는 어둡고 따수운 분위기 조금 나고
장소가 조금 협소해요
홀을 두르고 있는 Bar형식 테이블에 주욱 앉아야 하고
가장 안쪽에 앉은 사람은 나올때 사람들 등을 다 거치고 나와야 해요ㅠ
사실 한양대 혼다라멘 세번째 쯤 방문인데
이점 너무 아쉬움ㅠ
식사는 이 안에서 나와요
동생이 주문한 불고기 돈부리 6.9
양도 넉넉하고 좀 지나서 국물도 나오고(세팅을 깜빡하시는것 같아요 이유는 아래에서 더 나옴)동생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좀 요 불고기 덮밥은 달아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주문한 동생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니 후회는 없어요ㅎ
제가 주문한 토마토라멘
단품은 6.8 / 세트는 8.0 이예요
도저히 이게 세트란 게 이해가 안가는거예요ㅠㅠ
불고기 덮밥 단품 주문한거랑 구성이나 가짓수가 너무 비슷해서요
그래서 저희 세트 주문했는데 맞나요 ? 하고 물었더니
이 샐러드 하나 추가 되면 세트라는 거예요ㅜㅜㅜㅜ
아 너무 어이가 없었음
이 베이비채소한젓가락이면 끝나는데 이걸 내가 천원 더해서 세트로 주문했구나 아이고😭😭하는데
직원분이 아 제가 깜빡했어요.
하면서 샐러드종지 같은데에 담긴 우민찌 주고 가셨어요..ㅋㅋㅋㅋ???
우민찌??? 그거 어떻게 먹으라고 주시는건데요??ㅋㅋㅋ
걍 쫌 머시기 했어요
맛은 새콤 칼칼한 국물파스타 같은 맛이 나요 !
뭐 잘 먹었어요
아니 비오고 구적거리고 집에서 닭가슴살이나 데워먹기는 싫고 해서 밥먹고 들어가자 해서 들어간건데
기분이 묘해서 저는 다시 안가려구요
사실 음식도 그냥 저냥이었고 돈 더 내더라도 집에서 다른곳에서 배달 시킬걸 그랫다 싶었어요
엄청 친절을 바란건 아니어도, 그 묘한 분위기로 남동생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저까지 이건 달아서 맛없네 이건 갑자기 식재료를 왜 덜렁 주네 어쩌네 하면서 호들갑 떨고 싶지 않아 그냥 먹고 나왔고 그래서 기분이 더 따운되벌임ㅠ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3-7
왕십리역 6번출구 부근에 위치해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24:00이라고 표기되어있지만
방문했던 당일에 이어서 들어온 다른 손님한테 아홉시에 마감한다고 했어요
방문하실분 참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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