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에이비카페 동남아 발리컨셉 대형카페

강남역 에이비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역은 워낙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곳이기에 

카페를 가더라도 걷다가 느낌 있는데 그냥 들어가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동남아 발리 느낌이 아주 가득 차 있고 

 

엄청 큰 대형카페라 아주 잘 쉬다 왔습니다. 

 

 

 

 

지나가면서 보기에 건물이 크긴 하지만 

문 앞 쪽만 보였기에 '어? 여기 카페네요 ~ '라고 ㅋㅋㅋ

들어가 볼까요? 하고 들어간 것 치고는 

입장과 동시에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반층 정도 올라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동남아 컨셉이라는것은 이제 알겠으나 

이렇게까지 컨셉에 확실할 줄은 ,, 

 

 

 

 

라탄 바구니와 소품은 구입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해외여행은 한 번도 못 갔는데 

여기서나마 해외 느낌을 느끼고 가야겠네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 님이 집안을 발리풍으로 꾸미신 것을 보고

해외 느낌을 내는 선셋 조명을 구입했었는데 

오늘은 집에 가서 조명을 켜고 분위기 좀 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운터 옆쪽으로는 커다란 디저트 냉장고가 있었는데 

형형색색의 화려한 디저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나온 참이라 디저트는 건너뛰려고 했는데 

이 비주얼을 보니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강남역카페 #에이비카페 는 대형 카페인만큼 5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층에는 루프탑 바가 있었는데 

5층을 가고 싶었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4층에서 만족했습니다. 

 

카페 안쪽은 ㄷ#대형카페 인만큼 워낙 넓고 다양하게 동남아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서 

모든 공간을 다 담아볼 수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라 사진 찍고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는 따듯한 티를 주문 했고 지인분은 자두와 복숭아가 섞인 스무디를 주문하셨는데요! 

금액대는 저렴하지 않아도 맛은 있었습니다. 

 

 

다만 케이크에서는 계란 냄새가 조금 심해서 절반은 남기고 와야했습니다. 

 

다음번에 애인과 함께 또 방문해서 사진 여러장 많이 찍고 놀다가 오고 싶네요 ^^ 

 

 

 

여행으로 멀리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서울 내에서 이색적인 컨셉카페 찾아다니며 데이트하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네요 ~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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