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워서 잘 “분리”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페트병 고리가 목에 끼어 평생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새 사진을 보고
쓰레기 버리는것에 대해 많이 무지했었구나 라고 느끼꼈어요!
그래서 오늘은 페트병 쓰레기 제대로 분리배출 하는법에 대해 다뤄보려고 해요
제대로만 분리배출 해도 집 밖으로 나가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더라구요.
샐러드를 먹고 난 뒤 생긴
플라스틱 통이예요.
샐러드 한끼를 먹어도 쓰레기가 이렇게 나오네요 ?
겉면에 부착된 스티커는 제거해서 일반쓰레기로,
플라스틱 통은 플라스틱으로 배출 했어요.
페트병은 상표가 있는 비닐을 제거해서
비닐은 비닐대로,
병은 내용물을 잘 씻어 플라스틱으로 분류해서 버려야해요.
페트병에 있는 링 고리는 꼭 가위로 잘라서 플라스틱에 분류해서 버려주고요.
뚜껑과 링고리는 색상이 들어가 있는 유색플라스틱이라서 따로 배출해주셔야겠죠.
아래 전단을 보시면
공동주택의 경우엔 별도 수거함에 구분하여 분리배출 하라고 되어있네요.
단독주택같은경우에는 색상, 종류 무관하게 페트와 비닐만 분리하면 되는것 같아요.
올 2월 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시행하고 있었어요.
“유색페트병과 투명페트병 분리하기”
저희집에도 전단지가 날라왔었는데,
비닐은 따로 수거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지요^^
아직은 비닐봉지배출봉투에 버리지 않고 따로 잘 모아서 내놓으면 된다고 하고
덕분에 과자비닐, 라면비닐, 페트병에서 분리한 비닐 등 따로 모아 배출하니 일반쓰레기가 줄었어요.
이물질이 너무 많이 묻어있는경우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하구요.
“일회용품이 주는 편리함 때문에
오늘도 죄없는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일회용품은 잘 배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줄이는것이 더 중요해요.
마트에 장을 보러갈때 장바구니 챙기기,
카페에선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기,
의식없이 뽑아쓰는 냅킨 대신 손수건 들고 다니기 등
저도 실천하는것도 있고 아직 어려운것도 있네요.
그래도 자연을 생각하면,
위 사진들을 보고나선 더더욱 나하나라도 줄여보고자 애쓰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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