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가 두껍고 두꺼운 도우 안쪽 가운데에 치즈, 양파, 토마토소스 등으로 가득 채워져
풍부한 치즈 맛을 느끼기 좋은 시카고피자.
얼마전부터 급 땡기기 시작했는데
집 주변에는 시카고피자 전문점도 없고 , 배달도 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마침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기에 실제 구매해보았네요.
정식 명칭은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입니다.
금액은 6~7천원대로 꽤 저렴합니다.
시카고 피자는 일반적인 피자와는 다르게 깊고 움푹한 파이팬에 다양한 토핑과 치즈를 가득 구워낸것이 특징입니다.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는 토마토소스와 페퍼로니가 올라가 있고 움푹 파인 파이 속에는 모짜렐라 , 체다, 고다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두께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로 꽤 두툼합니다.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는 팬 말고 에어프라이에 조리 할수 있게 나왔습니다.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의 피자를
16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25분간 조리해주면 되는데요 ,
도우 안쪽에 있는 세가지 치즈가 모두 녹아 폭포처럼 흐르도록 드시고 싶으시다면 약 5분간 기다렸다가 꺼내면 된다고 하네요.
피자 윗면에도 페퍼로니로 가득하고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시에 종이호일을 접시모양으로 된것을 사용하니 간편하더라구요 .
비닐을 제거하고 종이호일에 안착시켰습니다.
두께는 두툼하지만 피자자체가 크지는 않습니다.
약 20cm정도? 박스부터 작으니 , 피자 크기도 앙증맞아요.
자취를 하는 입장에서 조금 작은 사이즈의 에어프라이어를 샀더니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넣으니 꼭 맞네요.
우리집 에어프라이어가 많이 작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에어프라이어는 코맥스 에어프라이어 2.6L짜리 입니다.
특가로 나왓을떄에 구매한거라 지금 찾아보니 링크를 찾기 쉽지 않네요.
에어프라이어는 무조건 큰걸로 사시기를 추천드려요 .
미리 160으로 예열해둔 에어프라이어에서 25분간 조리후 5분간 기다렸다가 꺼낸모습입니다.
윗면에 있던 치즈들이 녹으면서 덮여저
페퍼로니는 전혀 안보이네요.
완벽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25분간 조리 후 5분간 추가로 더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치즈가 아직 완전히 녹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차갑진 않아요. 자르다보니 금새 녹았지만 폭포처럼 흐르진 않습니다.)
그래도 치즈가 많긴 많네요 ^^
피자를 굽기 시작하고 10분쯤만 되어도 주방에 향긋한 피자냄새가 가득해집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어보니 입안에서 터지는 치즈와 토마토소스 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네요 ^^
생각보다 매우 짜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집에서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먹기에는 가성비 좋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있던 토마토소스가 자꾸 배어나와서 도우가 나중에는 흐물흐물 눅눅해집니다
이점은 참 마음에 안들었어요
깔끔하게 먹을수가 없고
아래쪽 도우는 질퍽해져서요 ㅜ
한번쯤은 사먹어볼만 하지만
다음번엔 시카고피자 전문점에 가서 다시 먹어보려구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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