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파도리 수제버거 맛집 인생버거

충남 태안 파도리 수제버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파도리 해안가 근처에 위치한 '인생버거'는 비주얼도 맛도 훌륭해서 SNS에서도 유명한데요 ~ 

일부러 서산, 당진에서도 먹으러 갈 만큼 유명하고 맛있는 수제버거집이예요. 

 

이 근방에서 수제버거 맛있는집을 찾기 어려울 뿐더러 

맛집이 소중한 지역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맞은편에 해피준카페가 있는데 해피준카페에서는 통창너머로 해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버거에 대기를 걸어두고 해피준카페에서 대기하시는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인생버거를 드시고 난 뒤 후식으로 해피준카페를 가시기도 하구요 ~ 

 

그치만 해피준카페는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은게 친절하지도 , 커피가 맛있지도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바닷가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구요. 

 

 

인생버거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버거 하나당 만원대 인데 세트가 아니라 버거 단품가격이 만원대 입니다. 

수제버거이고, 육즙이 입안에서 팡팡터지는 정성스러운 맛이라서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합니다. 

그치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야 하며 지금은 제2주차장까지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것 같으니 이왕이면 일찍 가셔서 인생버거에서 맛있는 수제버거도 드시고 해안가 따라 산책도 하시면서 알차게 즐기고 오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