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고깃집 최연탄

한달에 세번은 넘게 가고 있는곳 

공덕에 위치한, 소갈비살이 정말 맛있는 최연탄을 소개합니다. 

 

기분 좋은 일 있을때에 

아끼는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지요 ~ 

 

최근에 설레는 일이 있었는데 

함께 축하해주시기 위해 

지인분들과 공덕역 최연탄에서 만났습니다. 

 

공덕역은 5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가는 역으로 

최연탄은 공항철도 9번 출구로 나오면 가장 가깝습니다. 

 

 

소갈비살이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 만큼 

가끔 품절이기도 합니다 ㅜ 

 

 

먹기 좋게 구워진 갈비살 

옆에 함께 제공되는 콩나물도 같이 구워먹으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소갈비살의 육즙, 부드러운 갈비살이 어우러져 씹는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갈비살 막차를 탔습니다.

두번째 주문부터는 갈비살품절로 인해 삼겹살을 주문 했습니다. 

 

엄청 두툼한 삼겹살은 강황물을 먹은건지 노랗게 물들어 있었네요. 

 

 

구워주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앞,옆,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니 

강황인지 뭔지 모를정도로 보기 좋게 노르스름하게 익었습니다. 

 

찬합이라고 하나요 ? 불판에 같이 올라가 있는 양은 접시에 있는 

김치도 함께 곁들이면 좋습니다. 

 

 

목살도 구워먹었구요 ^^ 

 

한번 가면 배가 찢어질정도로 먹고 오게 되네요. 

 

 

다음번에 방문했을때는 갈비살이 넉넉하게 있다고 해서 또 

먹었습니다 

 

술을 잘 못하는 저 이지만 공덕 최연탄에서는 소주도 술술 들어가네요 ^^ 

 

마지막으로 돼지껍데기입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오직 최연탄 사장님께서 절 이렇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어요. 

너무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하게 익히면 과자같기도 하고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기름기가 쭉 나오는데 느끼하지 않고 탱탱합니다.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꾸 먹게 되네요 ^^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방문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