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키조개삼합본점 대천 해수욕장 맛집

 

 

서해 여행은 가을에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대천으로 서해여행을 다녀왔어요. 

수련원이나 교직원연수원 같은 곳이 많이 있다 보니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 것 같은데 .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렇게 바닷가 여행을 할때엔 횟집을 가기 참 곤혹스러웠는데요 

 

 

최근엔 꼭 횟감이 아니더라도 맛있게 고기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졌더라고요 ^^ 

 

 

열심히 서치해본 결과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한 적이 있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유명 연예인들도 나와서 식사를 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대천 키조개 삼합 본점인데요 ~ 

 

키조개 삼합이라는 매장명이 워낙 많기 때문에 

대천 키조개 삼합'본점'까지 붙여서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00% 내 돈내산 후기입니다 ^^ 

 

 

손님이 아주 많은 편이었습니다. 

성수기가 아닌데도 이 정도라니 정말 ,, 

하루 만에 얼마를 버시는 걸까요 ㅎ 

 

 

ㅁ

메뉴판 역시 적지 않은 금액인데요 ~ 

2인 방문 시 58,000원, 4인은 98,000원으로 

이것저것 추가해보면 금액이 더 세 지겠지만 

 

식사를 마치고 글을 쓰는 입장에선 

굉장히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주문을 하면 거하게 한상이 차려집니다. 

관자. 가리비, 전복, 새우, 등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야채도 넉넉하게 나오고요

 

 

 

차돌박이도 나오는데 양이 적어 보이지만 

사실 4명이서 정말 배가 엄청 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야채 추가를 하려 했다가 배가 불러서 못할 정도였으니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는 증거가 될까요 

 

 

불판에 올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기까지 하니 

편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 

 

 

함께 나오는 명이나물에 차돌박이 + 관자 + 야채를 싸서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보홍 대천 앞바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방문하게 되면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들을

들어가시는 것 같은데 

사실 무한리필 집은 

첫 판만 으리으리한 조개 몇 개 있고 

그 담부터는 까는 수고가 아까울 정도로 작은 것들로만 

무한리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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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한으로 리필하는 것도 귀찮을 수 있는데 

대천 키조개 삼합 본점은 무한리필할 것도 없이 

앉은자리에서 그대로 배부르게 먹기만 하면 되니

편하고 , 좋았습니다. ^^ 

 

 

너무 좋다는 말밖에 없어 광고를 의심하실 수 있겠다라고 

우려가 되지만 

검색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찐 맛집으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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