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카페 추천 하와이 느낌나는 코랄커피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대천여행.
그 중 예쁜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천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코랄커피입니다.
외관에서부터 알로하 ~ 느낌이 납니다.
하와이같이 풀잎으로 된 처마가 인상깊은데요.
안쪽은 또 더 멋있는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대천카페 코랄커피입니다.
일반적인 카페와 같은데 뭐가 독특하냐고 물어보실 분들
아직 이릅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는데요.
캌테일과 생맥주,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고,
간단한 안주를 할 수 있는 나쵸, 감자튀김 등이 있습니다.
주방은 마감되어 아쉽게도 버거는 먹지 못했지만 ~
커피와 간단한 맥주, 주류로 목을 축일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주문까지 마친 뒤 본격적으로
대천카페 코랄커피를 즐기러 자리를 잡아봅니다.
바로 마당으로 이어진 케라스 인데요.
바닥이 자갈이지만 원목 의자와 파라솔 하며
이곳이 대천 앞바다인지 해외 어느 멋있는 해안가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비성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마당이라고 해야 어울릴 이 공간에
손님이 가득 차있었고,
자리가 나면 냉큼 옮겨앉았습니다.
서해의 하늘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의자에 앉아 시간을 조금 보내다 보니
대천 앞바다 너머 멀리멀리 노을이 떨어지는게 보이며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천에 놀러가실 분들은 꼭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들어가 음료를 마셔보세요.
세상 그 어떤 인테리어도 새빨간 서해의 노을을 이기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아예 안쪽에는 캠핑을 하러 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의자를 옮겨서 사용하신분들 덕분에
의자의 갯수는 유동적이었지만
하늘이 너무 예뻐서 저희는 자갈밭에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네요.
저희가 주문한 코젤다크, 하이볼, 병맥주,
그리고 감자튀김인데요.
네명이서 먹는것이지만 감자퀴김은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러 가기 전
목을 축이고 근황 토크를 하기에 딱 좋았네요.
시원하고 약간의 짭쪼름한 서해 바다바람과
멋들어진 노을을 바라보며~
맛있는 맥주와 안주를 먹고 근황토크를 하다보니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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