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멕시칸 음식 맛집을 발견하셨다는
직장동료분과 함께 도쎄멕시카에 다녀왔습니다.
멕시칸 음식은 비싸고 먹기 어렵다고 인식이 있었는데요!
도쎄멕시칸에 다녀오고 나서 인식이 바뀌었네요 ^^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을 보니
곧 유명해지면 복작복작 바빠질 것 같으니
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서둘러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통통 튀는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테이블과
주황색 포인트가 되어있는 매장 인테리어에
으레 생각하는 멕시칸 느낌은 아니지만
요즘 엠지세대들을 겨냥한 것 같은 인테리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셀프바에 물과 각종 소스, 컵, 냅킨, 티슈 등이 있으니
셀프로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숲 도쎄멕시칸의 메뉴판입니다.
타코, 부리또, 퀘사디아, 부리또볼, 샐러드볼 등
멕시칸 음식이 처음이신 분들도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귀여운 일러스트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타코는 또띠아를 펼쳐 그 안에 속재료들을 넣어 먹는 모양이고
부리또는 돌돌 말아져 있어 속재료를 흘릴 염려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퀘사디아는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되어있네요.
타코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치킨 타코로 주문 했고 불맛이 확~ 나는 게
제대로 멕시코음식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토마토가 씹혀 아삭하고 신선한 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요.
이어서 부리또볼입니다.
부리또에 들어가는 속재료들을 볼에 담아 스스로 쓱쓱 비벼먹으면 되는데요~
한국식 비빔밥이랑은 확연히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퀘사디아 입니다.
퀘사디아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도쎄멕시칸의 퀘사디아는 역시
반달 모양으로 접혀
피자처럼 커팅이 되어있는 모양이었습니다.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들 ^^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자극적인 향신료 없이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곧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멕시코 음식이라는것도 어느 정도 마니아층이 있는 장르인 것 같은데요 ~
맛있는 음식이니 아직 못 만나보셨다면
이참에 서울숲 맛집 도쎄멕시칸으로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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